영화감상
'굿모닝 프레지던트'가 '노무현' 전 대통령을 생각나게 하는 이유?
바람風
2010. 3. 28. 13:44
'굿모닝프레지던트' 에 등장하는 세명의 대통령은 대통령이 아닌 한 인간으로서 고뇌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복권에 당첨되면 전부 기부하겠다고 말한 탓에 200억에 당첨된 후 고민하는 모습이나, 자신에게 달려와 아버지를 위해 신장이식을 부탁하는 남자때문에 고뇌하는 모습, 늘 사고만 치는 남편때문에 이혼을 해야 하는 상황에 놓인 여대통령까지...
모든 결과가 훈훈하게 끝났기 때문에 인간적 고뇌의 모습은 오히려 더 아름답고 인간적으로 보여질 수 있었지만
실제 현실의 대통령의 모습에서도 우린 그렇게 느낄 수 있었을지 의문이다.
" 이쯤되면 막가자는 거지요."
노무현 대통령이 흥분하여 뱉은 말 중에 하나다. 우린 그의 이 말에 대해서 감히 대통령의 신분으로써 저런 말을 할 수 있는건가, 자질이 의심스럽다 등 비난의 목소리를 내어 놓았다.
이 후 그의 인간적인 모습에 진실을 느끼고 그를 사랑하게 되었지만 이미 세상을 떠나고 안계신다.
노무현 대통령이 이 영화에서 한명의 대통령 역할로 나왔다면 우린 그의 임기동안에 훈훈하게 바라보고 응원해 줄 수 있지 않았을까?
그래서 이 영화가 더욱 노무현 대통령을 생각나게 한다.
노무현 대통령이 흥분하여 뱉은 말 중에 하나다. 우린 그의 이 말에 대해서 감히 대통령의 신분으로써 저런 말을 할 수 있는건가, 자질이 의심스럽다 등 비난의 목소리를 내어 놓았다.
이 후 그의 인간적인 모습에 진실을 느끼고 그를 사랑하게 되었지만 이미 세상을 떠나고 안계신다.
노무현 대통령이 이 영화에서 한명의 대통령 역할로 나왔다면 우린 그의 임기동안에 훈훈하게 바라보고 응원해 줄 수 있지 않았을까?
그래서 이 영화가 더욱 노무현 대통령을 생각나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