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썸네일형 리스트형 "닌자 어쌔신" 아...이래서 비가 몸을 만들었구나.... 영화 첫 도입부를 보면 사람 머리가 잘려나가고 팔, 다리가 잘려 나가니 아...이 영화 굉장한데 계속 볼 수 있으려나 라는 생각이 든다. 그런데 계속 보다 보면 아...이것 마저 없었으면 참 심심했겠다 생각이 든다. 이 영화에서 주인공 '정지훈(비)'는 자기 역할에 최선을 다했다고 본다. 몸도 만들었고, 무술연습도 하고 정말 힘들게 영화를 찍었구나 라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정지훈(비)'를 탓할 생각은 전혀 안든다. 그런데 이 영화 스토리 라인이 부족해도 너무 부족하다. 왜 주인공이 닌자 조직을 배신하고 복수하게 되는지가 너무 미약하고, 정부차원에서 닌자 조직을 비호하고 있다고 하면서 거기에 대한 명확한 실체도 밝히지 않는다. 설마 이 영화를 '닌자 어쌔신2'까지 끌고 갈 생각은 아니길 간절히 바란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