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경제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빠가 아들에게 가르치는 경제학 내가 인생을 살아오면서 가장 후회되는 삶이 있다면, 어릴때부터 경제관념을 가지지 못한 것이다. 이건 뭐 내탓이라고 말할 수는 없지만 그렇다고 부모님을 원망할 마음도 없다. 단지 뒤 늦게 깨달은 탓에 더 빨리 넉넉해 지지 못하는 과오를 내 아들에게는 물려주지 않으려고 노력할 뿐이다. 아이가 원한다고 쓸데없는 장난감을 그냥 사줄 것인가? 아들을 데리고 공원, 놀이동산, 등산로 등을 돌아다니다 보면 항상 어린 아이들의 구매 욕구를 자극하는 쓸데없는 장난감들이 눈에 띈다. 특히 여러가지 모양으로 만들어진 풍선은 내가 제일 사고 싶지 않은 1위 아이템이다. 사달라고 졸라서 사주면 하루도 가지고 놀지 않고 방 구석 어딘가에 쳐박혀서는 바람이 스물스물 빠져 바닥에 굴러 다닐때즘 쓰레기통으로 직행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