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바보최종회 썸네일형 리스트형 그바보 해피엔딩 우리에게 남겨준 교훈 옷깃도 스치면 인연이고 아무리 못생긴 사람도 세번 만나면 정든다. 사람들 중에 유독 이성의 관심을 끌지 못하는 사람이 많다. 좌절하고 포기하고 좌절하고 포기하고... 그런데 그 사람을 잘 들여다보면 아는 사람 입장에서는 굉장히 매력적인 인물도 의외로 많다. 외모나 여러가지 정황들에 의한 첫인상이 자신의 진면목을 드러낼 기회를 빼앗아 가버리는 것이다. 그러니 누군가 좋아하는 사람이 생긴다면 너무 가깝지 않게 너무 멀지 않게 늘 그사람 옆에서 자신의 모습에 젖어들게 하라. 구동백처럼 말이다. 진실은 언젠가는 통한다고 내버려두지 말고 적극적인 자신의 아군을 만들어라. 구동백이 진실이 전달될 수 있었던 것은 한지수의 남동생 한상철의 도움이 매우 컸다. 구동백이 진실을 말하지 않았을 때에도 한상철을 통해서 한지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