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려 썸네일형 리스트형 배려(마음을 움직이는 힘) by 한상복 앞을 못 보는 사람이 밤에 물동이를 머리에 이고, 한 손에는 등불을 들고 길을 걸었다. 그와 마주친 사람이 물었다. "정말 어리석군요. 앞을 보지도 못하면서 등불은 왜 들고 다닙니까?" 그가 말했다 "당신이 나와 부딪히지 않게 하려고요. 이 등불은 나를 위한 것이 아니라 당신을 위한 것입니다." - 바바 하리다스 이 책은 성공을 위하여 가족도 외면한 채 달려온 주인공 '위'가 기획실에서 구조조정 대상인 1팀으로 발령나면서 벌어지는 해프닝을 통해서 '배려'가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를 전달하는 내용의 책이다. 단단한 돌이나 쇠는 높은 곳에서 떨어지면 깨지기 쉽다. 그러나 물은 아무리 높은 곳에서 떨어져도 깨지는 법이 없다. 물은 모든 것에 대해서 부드럽고 연한 까닭이다. 저 골짜기에 흐르는 물을 보라. 그의 .. 더보기 이전 1 다음